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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수요일엔 바다톡톡 - 북극해빙 특징과 쇄빙선 역할' 글 입니다.

[국제신문] 수요일엔 바다톡톡 - 북극해빙 특징과 쇄빙선 역할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10.11

조회수 8133

첨부파일 : No File!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 입력 : 2017-10-10 19:09:15 / 본지 18면

  • 북극해빙 특징과 쇄빙선 역할

    수요일엔 바다 톡톡


     11일 오후 6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디자인센터 4층 강연장에서는 ‘수요일엔 바다톡톡’의 올해 열세 번째 강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김혜진 학예사가 ‘무지개색 바다’를 주제로 30분의 도입 강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정성엽(사진) 선임연구원이 ‘얼음바다 위를 나아가는 쇄빙선’을 주제로 60분의 본 강연을 펼친다.





     정 연구원은 북극 해빙의 특징과 쇄빙선의 역할, 쇄빙선 ‘아라온호’를 통한 북극 탐험의 경험과 올해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북극에는 전 세계 원유의 13%, 천연가스의 30%가량이 매장돼 있고 북극해 항로를 통해 현재의 동아시아~북유럽의 운항 거리를 30% 줄일 수 있다”며 “북극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한 선박건조와 운항기술이 필요해 현재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