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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추진위원장에 부산대총장, 교육감, 상의회장, 국제신문사장  

오거돈, 허남식, 김석준 후보도 서명 동참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 의장단 출범식 및 부산광역시장 후보 3인 서명식이 18일 오후 1시 40분 국제신문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김인세 부산대 총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이상진 부교육감 대리참석),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김광삼 국제신문 사장 그리고 부산시장 후보인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 민주노동당 김석준 후보 등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식에는 공동추진위 위원장들에 이어 부산시장 후보 3인이 함께 했다. 시장 후보 3인은 서명과 함께 '사이언스 부산, 과학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거돈 후보) '동남권 국립과학관을 부산시민과 함께 꼭 유치하겠습니다'(허남식 후보) '국립과학관을 건립해 부산을 과학도시로!'(김석준 후보) 등의 의견을 적었다.

공동추진위는 조만간 부산의 학계 교육계 경제계 사회단체의 지도적 인사 1000여 명으로 추진위원을 확대하는 한편, 부산시장 선거 후인 6월부터 부산시가 본격 참여하고 울산시 경남도와 공조해 7월까지 100만 명 서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사진설명>

국립과학관 유치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오거돈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후보, 김석준 민주노동당 후보,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 김광삼 국제신문 사장, 이상진 부산시 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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