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과학자들이 제작·참여하는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텔링형 과학공연 ‘과학자와 예술의 만남, Show of Science’ 특별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공연은 코로나19 방역 및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병행(유튜브 실시간 중계) 운영하고, 체험 행사도 사전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
또 ‘종이비행기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항공기의 과학원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및 지역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어린이과학체험관 건립 및 지역균형 과학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함께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플랫폼 구축과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산시는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지역거점센터 운영)과 제20회 부산과학축전 개최 등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문화 대중화 사업을 확대해 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주메뉴
A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