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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인문학*과학 서로를 탐하다 - 비빔밥 같은 융합기술이 4차 산업혁명 주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5.26조회수 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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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같은 융합기술이 4차 산업혁명 주도" 동아대·부산과기협 공동 '인문·과학 통섭' 대중강연 - AI·핀테크·IoT·드론 등에 밀려 내년부터 일선 고교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학계에서도 과학과 인문학의 학제 간 경계 허물기와 통섭이 한창이다. 이에 발맞춰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인문학과 과학의 통섭을 모색하는 대중강연 '인문학·과학 서로를 탐하다'를 기획해 지난 23일 오후 7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김관음행홀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인)'을 주제로 부산대 물리교육과 송성수 교수(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와 필로아트랩 이지훈 대표(철학박사)가 각각 강연한 뒤 참석한 시민 및 경남고 사상고 동주여고 학생 등 10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8월 제외) 6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요지와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지난 23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열린 '인문학·과학 서로를 탐하다' 1회 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필로아트랩 이지훈 대표와 부산대 송성수 교수에게 질문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의 의미(송성수) 4차 산업혁명은 지능정보사회와 초연결사회가 특징이고 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 핀테크 등이 핵심 기술로 거론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핫이슈로는 ▷우버 차, 에어비앤비, O2O(online to offline) 같은 공유경제 ▷'2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반면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처럼 일자리와 노동의 변화 ▷자율주행차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를 포함한 인간과 로봇의 공존 문제다. ■ 융합 지식(인)의 모델(이지훈) 오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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