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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일부터 부산해수욕장서 별관측 버스킹' 글 입니다.

[국제신문] 20일부터 부산해수욕장서 별관측 버스킹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8.07.13

조회수 10964

첨부파일 : No File!
  • 국제신문 / 오상준 기자  / 입력 : 2018-07-12 18:41:27 / 본지 19면

  • 20일부터 부산해수욕장서 별관측 버스킹

    광안리·송도·송정서 개최, 천체 만들기 체험 등 진행


    ‘해수욕장에서 피서도 즐기고 별 자리도 관측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에게 천문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별천지 버스킹’을 오는 20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1일 송정해수욕장, 28일 송도해수욕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다음 달 17, 18일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도’ 부산시민에게 멀리 있는 천문대에 가지 않고도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여름 별자리를 즐길 수 있게 해 천문우주 과학 인식의 지평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별천지 버스킹은 천체망원경 관측, 천체 만들기 체험, 천체사진 전시 등 크게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태양 관측 체험이 이뤄진다. 천문지도사 2~3급 자격증 소지자인 과학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127㎜ 굴절망원경 등 모두 8대의 천체망원경으로 태양 흑점을 자세히 관찰하는 체험 기회를 누리다.

    해가 진 뒤에는 본격적인 여름철 별자리 여행에 들어간다. 천체관측 망원경들을 통해 생생한 달 표면과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한다. 특히 참가자는 직접 관찰한 달 표면이나 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 갈 수 있다.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 변동사항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www.fobst.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