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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상에 부경대 박성흠·부산대 김경천 교수' 글 입니다.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상에 부경대 박성흠·부산대 김경천 교수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9.04.12

조회수 16325

첨부파일 : No File!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입력 : 2019-04-11 20:33:34 / 본지 1면

  • 부산과학기술상에 과학상 박성흠·공학상 김경천 교수

    과학교사상은 이창현 교사…내일 국립과학관서 시상식


    올해 부산과학기술상은 부경대 박성흠(물리학) 교수와 부산대 김경천(기계공학부) 교수가 차지했다. 과학교사상은 부산 명호고 이창현 교사가 받았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11일 ‘2019년 부산과학기술상’ 심사 결과 과학상 부문에 박 교수, 공학상 부문에 김 교수를 각각 선정했으며 이 교사를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 교수는 유기 신소재와 이를 이용한 광전자소자 관련 연구논문 81편을 최근 5년간 해외 유수 학술지에 발표하고, 관련한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등록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학상을 받는 김 교수는 열교환기 체적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메탈폼 열교환기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에너지 밀도 향상을 가져오는 등 유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과학교사상을 거머쥔 이 교사는 지역 메이커(Maker) 교육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과학대중 강연 등 과학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여성과학자상 부문에는 2명이 응모했지만 최종 수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부산과학기술상은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지역 과학기술 인력의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과학상과 공학상은 상장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과학교사상은 상장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부산과학축전’ 행사 일환으로 열린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