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화학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이동화학체험관 순회전시회가 오는 27,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 3홀에서 열린다. '2006년 화학의 해'는 과학기술부가 기초과학 진흥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것이다. 과기부는 지난해는 물리의 해, 2004년은 과학문화의 해로 선정했다.
이번 이동화학체험관 순회전시회는 대한화학회, 본사,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과학기술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며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순회전시관은 화학을 상징하는 벤젠고리 분자모형으로 특수 설계한 가로 50m×세로 50m 에어돔 형태로 지어진다. 그 속에 연금술사의 방, 근대화학의 발전의 방, 첨단화학의 방, 생활 속의 화학, 나도 화학자, 화학놀이방, 기업체 전시실, 화학극장 등 12개의 방이 꾸며져 있다. 이동과학차 3대도 벡스코 앞에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석사급 전문연구원 20여 명과 이공계 전공 대학생 40명이 그룹별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미래의 화학산업 인재 확보 △화학기업체들의 사회공헌 계기 △대중에게 화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 심어주기 △나노기술 및 신소재 등 첨단과학에서 화학의 역할 알리기 △모든 생활의 중심은 화학 등의 취지를 가지고 진행된다.
한편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27, 28일 대한화학회와 연계해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운동을 전시관 입구에서 벌일 예정이다. 임인재기자
이번 이동화학체험관 순회전시회는 대한화학회, 본사,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과학기술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며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순회전시관은 화학을 상징하는 벤젠고리 분자모형으로 특수 설계한 가로 50m×세로 50m 에어돔 형태로 지어진다. 그 속에 연금술사의 방, 근대화학의 발전의 방, 첨단화학의 방, 생활 속의 화학, 나도 화학자, 화학놀이방, 기업체 전시실, 화학극장 등 12개의 방이 꾸며져 있다. 이동과학차 3대도 벡스코 앞에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석사급 전문연구원 20여 명과 이공계 전공 대학생 40명이 그룹별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미래의 화학산업 인재 확보 △화학기업체들의 사회공헌 계기 △대중에게 화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 심어주기 △나노기술 및 신소재 등 첨단과학에서 화학의 역할 알리기 △모든 생활의 중심은 화학 등의 취지를 가지고 진행된다.
한편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27, 28일 대한화학회와 연계해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서명운동을 전시관 입구에서 벌일 예정이다. 임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