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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산업 적극 육성을"' 글 입니다.

"해양·바이오산업 적극 육성을"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6.07.12

조회수 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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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산업 적극 육성을"
생활과학교실 확대
노후공단 재개발도
제4회 부산과학발전포럼

 
  16일 오후 국제신문사 중강당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부산과학발전포럼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박수현기자 parksh@kookje.co.kr
부산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4회 부산과학발전포럼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16일 오후 4시 국제신문 4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2006년 부산지역 과학기술 및 과학문화 발전토론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및 교육청 관계자, 각 대학 R&D센터 및 산학협력단 관련 교수,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 열린우리당 조경태 의원이 '국회 상임위 2005년 의정활동 경과 및 2006년 방향'을,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강영철 종합기획과장과 부산시 이영활 경제진흥실장이 각각 '정부 및 부산시 2006년 정책방향'에 대해 발제를 했다.

김희정 의원은 "2005APEC 후속사업으로 부산항 U-포트사업, U-컨벤션사업 등 유비쿼터스 사업을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 유치가 중요한데 정통부가 모바일지역특구 사업을 추진할 때 이를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이 확대돼야 하며 동남권 국립과학관 유치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경태 의원은 "낙후된 서부산권, 특히 사하지역의 발전을 위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범지구로 사하지역이 선정돼야 하며 특히 과학관련 행사도 서부산권 등지에서 많이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노후산업단지의 재개발을 통해 사하 인근의 슬럼화된 공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림천 부근 강변하수처리장 일대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악취관리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철 종합기획과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했으며 "부산은 해양 바이오산업 R&D가 활발하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활 경제진흥실장은 "부산지역은 지역기업 규모의 영세성과 경쟁력 취약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는데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과학기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기계부품소재,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산업, IT산업, 바이오산업, 실버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에 걸맞은 과학기술 발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인재기자 jae0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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