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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과학꿈나무 육성 공로패 |
기사등록 일시 [2013-12-08 12:53:54] |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과학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로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를 겸한 생활과학교실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부산시에 과학꿈나무 육성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산시는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공동으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부산생활과학교실을 운영, 현재까지 부산지역 109개 주민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1만16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441곳(12만9000여 명)에서 운영했다.
부산생활과학교실은 실험과 체험위주의 수준 높은 공공 과학교육을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강사와 과학문화해설사가 2인1조 형태로 90~120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교육모델은 전국적으로 확대돼 공공 과학교육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받고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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