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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부산교육’에 쏟아진 賞… 賞… 賞…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3.12.26

조회수 10254

첨부파일 : No File!

 

[부산/경남]‘부산교육’에 쏟아진 賞… 賞… 賞…

기사입력 2013-12-20 03:00:00

 

동신중, 전국 교과교실제 평가 대상… 대저초 등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도 4명 배출

부산 교육에 상복이 터졌다. 특성화된 교과별 교실에서 연속수업(블록타임제), 수준별 수업, 학생중심 활동 등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부산 교육의 성과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전국 4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과교실제 평가에서 동신중이 대상을, 덕천여중과 금곡고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획일적인 개별 교과목의 수업 형태에서 벗어나 교과별로 선진 기자재와 차별화된 교수학습자료 등을 갖춘 특성화된 교실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동신중은 ‘꿈 탄탄, 실력 쑥쑥’이란 슬로건으로 교과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독서기행, 사제동행 산행 등 체험 위주로 운영했다.

덕천여중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네비(N-E-E-B-I) 달기’ 프로젝트 운영으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교실을, 금곡고는 인성교육, 진로교육, 융합인재교육 등 창의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2013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부산지역 5개교가 우수학교로 뽑혔다. 대저초, 연천초, 한바다중, 명호중, 부산진여상 등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8일 발표한 ‘2013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부산의 고교생 3명과 대학생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수학 논문을 작성하는 등 물리·수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부산진구 당감3동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박성혁 군(18)과 다양한 실용로봇과 발명품을 만든 동인고 3학년 장성원 군(18)이 상을 받았다. 또 축구국가대표 꿈이 좌절된 후 다시 호텔 최고경영자(CEO)의 꿈을 꾸며 전교 꼴찌에서 1등이 된 부산정보관광고 3학년 정재한 군(18), 미국과 독일에서 디자인 관련 상을 받은 동서대 4학년 김태진 씨(25)도 뽑혔다. 김 씨는 부산지역 유일한 대학생 수상자다.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부산은행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지방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현대차, 한국인삼공사 등 13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60개 단체와 학교가 이 상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BS행복한 음악캠프 더 클래식’,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쌈지콘서트’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과학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시는 2004년부터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공동으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부산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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