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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중고생 재능기부단 '천문동아리'팀이 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과학고등학교 별샘 천문대에서 남쪽하늘 일주사진을 촬영하던 중 비교적 규모가 큰 별똥별에 해당하는 화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캐논 60D 모델로 ISO 300, F 5.6, 30초 간격으로 남쪽하늘 오리온자리를 중심으로 20분간 촬영하던중 유성의 괘적을 촬영했다. 당일 촬영을 진행한 차경희 천문지도사에 따르면 초록색 이미지의 화구의 그림자가 만들어질 정도로 밝은 상태에서 약 5초간 관측이 됐다. 2015.2.9 <<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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