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강 연 일 : 2018년 11월 9일(금)

○강 연 자 : 안 현 주교수(충남대학교)

○강연내용

우리가 알고 있는 탄수화물은 우리의 몸속에서 에너지를 내는 역할만 할까?

정답은 No,No,No!!!

당 (glycan)이라고 불리는 체내 탄수화물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부터 혈액, 조직 모든 곳에 존재하며 세포와 세포 그리고 세포와 다른 물질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을 한다. 이러한 당들은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질병연구 및 신약개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와 관련되어 있다.

생물 종류 별로 각기 다른 종류 및 구조의 당사슬을 가진다. 포유류의 경우는 8개의 단당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양의 당사슬을 이루고 있고, 인간의 경우 7개의 단당류을 이용하여 당사슬을 만들고 있다. 인간은 다른 영장류보다 진화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 사용하는 기본 단당류가 적을까?

강의를 통해 1) 당사슬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2) 인간과 포유류 당사슬의 차이와 3) 인간에 존재하지 않는 당을 알아보고 우리 몸속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연구진 소개

대학원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