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부산과학축전이 주말인 15, 16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펼쳐졌다.
본사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시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과학축전에 역대 최대 인파인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과학문화도시-부산'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의 초대형 위성사진관과 우주체험관, 아인슈타인 로봇관, 천년부경룡 화석을 볼 수 있는 공룡체험관이 인기를 끌었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소방차를 이용한 지구체험관, 이동천문대 '아스트로카', 기상실험차량 등이 등장해 '야외과학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시부터 과학글짓기대회도 열렸다.
4월 셋째주, 때아닌 추위 때문에 야외나들이를 할 수 없었던 시민들은 주말을 과학과 함께 즐겁게 보냈다. 과학축전의 즐거운 모습을 화보로 담아본다. 임인재기자 jae02@kookje.co.kr
# 개막식 커팅
제5회 부산과학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부산지역 각급 기관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안 무서워요
공룡체험관에 설치된 공룡머리뼈 모형을 한 어린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 한국 우주인의 꿈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이 항공우주관에서 모델 우주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비누방울 속의 과학
초등학생들이 비누방울 모양을 마음대로 만드는 실험을 즐기고 있다.
# 불타는 젤리
엄마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이 '불타는 발색젤리'실험을 직접 해보고 있다.
# 꿈을 쏘아 올리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발사된 모형로켓들이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 = 강덕철기자 kangdc@kookje.co.kr
본사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시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과학축전에 역대 최대 인파인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과학문화도시-부산'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의 초대형 위성사진관과 우주체험관, 아인슈타인 로봇관, 천년부경룡 화석을 볼 수 있는 공룡체험관이 인기를 끌었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소방차를 이용한 지구체험관, 이동천문대 '아스트로카', 기상실험차량 등이 등장해 '야외과학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시부터 과학글짓기대회도 열렸다.
4월 셋째주, 때아닌 추위 때문에 야외나들이를 할 수 없었던 시민들은 주말을 과학과 함께 즐겁게 보냈다. 과학축전의 즐거운 모습을 화보로 담아본다. 임인재기자 jae0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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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과학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부산지역 각급 기관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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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체험관에 설치된 공룡머리뼈 모형을 한 어린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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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우주인의 꿈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이 항공우주관에서 모델 우주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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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비누방울 모양을 마음대로 만드는 실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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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젤리
엄마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이 '불타는 발색젤리'실험을 직접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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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쏘아 올리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발사된 모형로켓들이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 = 강덕철기자 kangdc@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