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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우장춘박사 부산시민 추모식' 개최' 글 입니다.

부산시, '제2회 우장춘박사 부산시민 추모식' 개최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7.08.09

조회수 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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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월 8일]

 

8.10(금) 11:00 우장춘기념관(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서거 48주기 추모식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총장, 송석구 국제신문사장)는 해방 후 황폐해진 우리나라 농업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신 故 우장춘 박사(1898∼1959)의 48주기인 8월 10일을 맞이해 고인이 봉직했던 부산 동래구 온천동 우장춘 기념관에서 '제2회 부산시민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육종학자인 故 우장춘 박사는 1950년 일본에서 귀국후 1959년 별세하실 때 까지 동래구 소재 원예시험장에서 유전육종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 육종기반 마련과 우량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전 생애를 바친 분이다.

또한 원예시험장(현 원예연구소) 창설과 '씨없는 수박'을 개발하였고, 1957년 제1회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육종학자로 故 우장춘 박사의 묘소는 경기도 수원 농업진흥청 내 여기산에 자리잡고 있다.

이날(8.10) 추모행사는 오전 11시 우장춘박사 기념관(동래구 온천2동 소재)에서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조길우 시의회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송석구 국제신문사 사장 및 협의회 회원, 관련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약력소개와 묵념, 추모 헌화를 한 후 기념관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설원예시험장(강서구 강동동 20)견학과 국화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에게 헌신한 업적에 비해 그동안 소홀히 다루어졌던 故 우장춘 박사의 추모행사에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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