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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도 맞춘 '앙부일구' 기증' 글 입니다.

부산 고도 맞춘 '앙부일구' 기증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7.10.25

조회수 3735

첨부파일 : No File!

 

[국제신문] 2007년 10월 18일(목) 24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특별제작

 
장영실이 만든 해시계 '앙부일구' 복원품(사진)이 부산 기장군 수산과학관에 전시됐다.

서울 궁중유물전시관에 있는 보물 제845호의 복원품인 이 앙부일구는 지름 35.2㎝, 높이 14㎝의 오목한 가마솥 모양으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송석구 국제신문 사장)가 부산의 과학선현 장영실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고도가 아닌 부산의 고도(35도 6분)에 맞춰 특별제작해 수산과학관에 기증했다.

이 앙부일구는 청동으로 몸통을 만든 뒤, 검은 칠을 하고 글자와 선을 상감으로 새긴 것으로 아래쪽에는 정확한 수평을 잡기 위한 십자형의 다리가 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청동제 복원품 외에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든 교육용 앙부일구 30개를 제작해 장영실 기념 독후감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가 우수학교와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과학관 순회프로그램과 각종 과학행사, 초·중학교 계발활동 등을 이용해 교육하고 있는 '앙부일구의 과학 원리와 해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000여 명의 시민 학생들이 참가했다. (051)501-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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