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국제신문] 2007년 11월 15일(목) 24면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부산의 과학선현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장영실·장기려 독후감대회에서 '신분사회의 틀을 깬 과학자(정규나·금정초 6)'와 '천국으로 돌아간 천사(서혜인·대청중 2)'가 각각 초등부와 중학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 '사람들을 위해 바치는 삶(이윤정·대청초 5)', '부산의 과학자 장영실을 읽고(조호진·안남초 4)', '실천하는 성인 장기려 박사(이채윤·센텀초 6)' 등 3편이 초등부 우수작, '부산의 과학자 장영실(양태원·동평중 2)', '이상한 상상(김수연·대청중 2)' 등 2편이 중등부 우수작으로 뽑혔다.

입선작은 '부산의 자랑, 세계의 자랑 장영실(정영웅·하남초 2)' 등 초등부에서 48편, 중등부에서 6편이 선정됐으며 우수참가학교는 신천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장영실기념사업회 이사장상과 최고 30만 원의 상금(독서상품권) 및 메달이 수여된다. 우수참가학교에는 장영실 해시계인 앙부일구 복원품과 100만 원 상당의 과학서적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