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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기념관 자유천 살린다' 글 입니다.

우장춘기념관 자유천 살린다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7.31

조회수 3668

첨부파일 : No File!

[국제신문 2008년 7월 31일(목) 8면 사회]

 

 

 

우장춘기념관 자유천 살린다
동래구, 인근 정비 공원화… 내달 8일 49주기 추모식

부산 동래구 온천동 우장춘기념관 일대가 재정비된다. 기념관 앞 샘인 '자유천'이 복원되고 지하수를 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1억2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유천 일대를 정비하고 이를 공원화해 동래관광벨트 투어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1953년 만들어진 자유천을 정비한 뒤 기념관 앞 광장에 지하수를 파 자유천으로 흐르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급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우장춘기념관의 유문웅 명예관장은 "자유천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젖과 같은 샘이라는 뜻으로 우장춘 박사가 계실 때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했지만 우 박사가 서거한 이후 관리가 제대로 안돼 1965년께 폐쇄됐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또 자유천 주변을 둘러싼 철제 펜스를 없애고 철제 출입문도 제거해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내표지판 5개를 새롭게 설치하고 우 박사 관련 영상물을 제작해 우장춘기념관 1층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는 우장춘기념관 앞 광장에서 우 박사 49주기 추모행사가 국제신문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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