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인세 부산대총장)가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윤)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를 생활과학교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부산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해외연수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부산생활과학교실은 전국 48개 지역에서 운영중인 생활과학교실 가운데 교육의 질, 프로그램의 내용, 강사 수준,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전 분야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기관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울산대 산학협력단, 전북대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및 기상청 등 5개 기관이 선정돼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씩을 받게 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4년 5개로 출발해 현재 부산지역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 70개소, 복지시설과 병원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31개소, 중학교 과학써클 활동 11개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A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