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국제신문은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 과정의 전통과학대학을 개설한다.
전통과학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1994년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강좌를 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전통과학대학은 첨단 과학기술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합리성과 과학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10월 1일 입학식에 이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강좌 12회와 과학문화유산 탐방 4회 등 총 16주 과정으로 열린다. 이태형 천문우주기획 대표와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모집정원 60명, 수강료 15만 원.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www.fobst.org) 참조. (051)501-31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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