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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며 추억 수놓자' 글 입니다.

별 보며 추억 수놓자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10.27

조회수 3769

첨부파일 : No File!

[ 국제신문 2008.10.23(목) 26면 과학 ]

 

금련산 은하축제·천체관측대회…내달 15일 오후 5시부터 진행

 
  지난해 별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더할 수 있는 은하축제가 내달 15일 밤 부산 수영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펼쳐진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한국우주소년단,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신문이 후원하는 '제13회 금련산 은하축제 및 제3회 CTO(최고기술경영자) 의장배 천체관측대회'는 오후 5시 식전 축하행사에 이어 특강과 천체관측 및 관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문대에서 열리는 천체사진전과 함께 천체관련 영화상영, 부산시향 금관 5중주 연주 등이 이어져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모형로켓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어 이태형 천문우주기획 대표가 밤하늘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행사장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는 이동천문대 차량인 아스트로카와 천체투영장치인 에어돔, 천체망원경 20여대가 설치돼 관람객들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천체관측 장비를 갖춘 천문연구원의 아스트로카.
운동장의 체험부스에서는 달모양 관찰, 별자리판 만들기, 생일 별자리판 만들기, 가족과 함께 별사진 찍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한국천문연구원은 아스트로카 체험과 중력저울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어돔에서는 천체극 공연, 영상·플라네타리움 상영 등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직접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가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CTO 천체관측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는 천체망원경 정렬, 성운·성단·은하 찾기, 천체관측 시연 등을 평가하며 25일까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www.fobst.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부 참가팀에 한해 11월 1일 예선을 거친다. (051)501-31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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