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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09.07.29]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8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시 전역에서 ‘2009 여름, 부산 은하수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5개 해수욕장과 금정체육공원을 비롯한 시내 5개 공원에서 천체 관측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월 22일 오후 10시부터 10분간 부산시 전역의 모든 불을 끄고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행사다. 라디오를 통해 은하수, 견우별, 직녀별 등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축제 기간 내내 지하철역과 기초단체 청사, 백화점 등에서 유명 천체 사진 82점이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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