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입자가속기 치료 개념도(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의 중이온 빔을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일 학술행사가 30일 부산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한.일 국제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사업단 주최로 한.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5년 기장군에 건립될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중이온 빔이용 연구 확대를 위한 첫 행사다.
워크숍에는 일본 방사선총합연구소(NIRS)의 기타가와 교수, 이화학연구소(NIKEN)의 감바라 교수와 후쿠니시 교수, 오사카대학 핵물리연구센터의 하타나카 교수가 각 기관의 중입자가속기 연구시설에 대해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부산대 사이클로트론센터장인 안정근 교수(물리학)가 기장군 중입자가속기가 건립될 경우 이 가속기를 이용한 연구 프로그램들에 대해 소개하고, 경북대 김은산 교수가 중이온 빔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빔을 골라내는 빔라인 설계안을 발표한다.
또 중입자가속기사업단의 김근범 박사와 전북대 김은주 교수가 이날 참석한 연구자들과 함께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빔 이용연구 확대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기사원문 :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B6%80%EC%82%B0%EA%B3%BC%ED%95%99%EA%B8%B0%EC%88%A0%ED%98%91%EC%9D%98%ED%9A%8C&contents_id=AKR20101127054800051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