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과학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수상자로 대중매체 부문 3명, 문화창달 부문 3명, 단체상과 특별상에 각 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중매체 부문의 수상자인 김진두 YTN 과학기상팀 팀장은 사이언스TV `사이언스 투데이'를 3년간 제작했으며, 생태계와 과학기술정책, 특허정책, 인터넷 보안 등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전자신문사 편집국 김상용 부국장은 `과학관은 살아있다', `나로호 힘내라' 등의 과학기사를 보도했다. 서울대 장대익 부교수(자유전공학부)는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윈의 식탁' `종교전쟁' 등의 저자로서 과학지식이 일반 대중에게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저술활동을 펼쳤다.

문화창달 부문 수상자인 유수창 군산대 교수(화학과)는 읍면동 및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등을 운영하고 라디오방송인 `생활과학상식' `주부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했다. 이정후 전북대 교수(지구환경과학과)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열린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안광준 한성대 조교수(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공학과 예술을 접목해 `과학과 예술의 만남' `미술과 놀이' 등의 전시활동을 펼쳐 왔다.

 

단체 부문 상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수상했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과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안경애기자 naturean@

 

기사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1502019957650002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