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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해피포토(7/24(수) 엄궁동 생활과학교실 - 빛의 마술 /담당강사: 임혜진)

오늘 엄궁동에서는 빛의 마술 수업을 했습니다. 편광을 이용한 수업이었습니다.
두 장의 편광 필름이 겹치는 순간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저마다 '와~'하는 외마디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아주 단순한 현상인데도,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하지요~^^
그리고 드디어 아이들이 자신의 편광 상자를 만들기 위해 예쁜 그림을 투명 필름에 그립니다.
밝은 색으로 그려달라고 해도 우리의 남학생들의 굳은 의지는 어디 가지를 않네요... 저마다 어둡고 짙은 색으로 색칠을 해버립니다... 하지만 투명테이프를 붙여서 관찰하는 순간 저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게 되고 아주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계속 더운 날씨에 지칠만도 한데... 항상 무한에너지를 뿜어내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더운 여름 더위 조심하세요...^^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