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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32> 그린 솔루션, 대한민국은 산유국?'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32> 그린 솔루션, 대한민국은 산유국?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7.12.13

조회수 4418

첨부파일 : No File!
플라스틱에서 원유 생산
내일 오후 7시 부산역 대회의실

 
'플라스틱에서 원유를 캔다'.

국제신문과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주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의 32회 주제는 '21세기 산유국의 꿈'이다. 14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폐플라스틱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강연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의 신대현(사진) 박사.

우리나라는 연간 1억2000만t의 원유를 수입하며 이 가운데 30% 정도가 플라스틱 고무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의 원료로 사용된다. 플라스틱은 기름으로부터 생산되는 원유를 합성반응공정을 거쳐 만든 단단한 고체상태의 고분자 물질이어서 '고체 기름'이라고도 한다.

플라스틱은 산소가 없는 반응기 내에서 400도 정도로 가열하면 고분자 물질이 저분자 상태의 기름으로 만들어진다. 신 박사는 이러한 장치를 만들어 현재 연간 3000t의 폐플라스틱에서 2500㎘의 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완전 국산화하여 가동중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중 이같은 열분해기술로 적용이 가능한 자원은 연간 200만t이며 여기서 150만t의 기름을 생산하면 연간 10억 달러의 원유수입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초중고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51-501-3125~6

강연회 동영상 자료,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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