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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39> 식탁위의 생명공학'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39> 식탁위의 생명공학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2.05

조회수 4432

첨부파일 : No File!

금요일에 과학터치 39차 강연
'식탁혁명' 유전자재조합 작물
내일 오후 7시 부산역 대회의실

 
유전자재조합 작물은 1994년 토마토 종류가 처음 상품화됐다. 이후 2006년까지 21개 작물 107개 품종이 실용화됐다. 재배면적은 미국과 캐나다 등 전세계 22개국 1억200만㏊, 종자시장의 규모만 6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신문과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개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의 39회 주제는 '식탁 위의 생명공학'이다.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 식탁에도 유전자 재조합 작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제초제 저항성 콩이나 해충 저항성 옥수수 뿐만 아니라 특정 영양분 또는 건강기능성을 향상시킨 신품종 맞춤작물들도 등장하고 있다.

강연자인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양도(사진) 교수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자세히 설명하고 세계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유전자 재조합 농산물의 식품 안전성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한다. 그리고 사전 예방적 성격의 생명공학품종 혼입률 표시제도(국내는 3%, EU 0.9%, 일본 5% 이상)가 위해성 경고표시로 오용되고 있다는 점, 비생명공학 농산물을 구하기 위해 턱없이 비싼 값을 지불하는 현실을 '고소득층의 사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소득층이 비싼 댓가를 지불하는 형태'라고 지적한다.

강연회는 2월 1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강연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이사인 박재문 덕문중학교 과학교사의 '별자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초중고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51)501-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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