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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50> 미래를 여는 신소재-나노복합재료'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50> 미래를 여는 신소재-나노복합재료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4.24

조회수 3897

첨부파일 : No File!
꿈의 신소재 나노복합재료
25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회의실

 
국제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50회 강연이 25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KAIST 나노융합연구소 소장인 홍순형(신소재공학과·사진) 교수가 '미래를 여는 신소재-나노복합재료'란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나노복합재료는 스포츠용품, 국방, 전자, 에너지환경, 항공우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성을 가진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강철보다 100배 이상 강하고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정도로 미세한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나노복합재료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FED), 휘어지는 투명전극 등에 응용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우주 엘리베이터의 초경량 초고강도 케이블 소재로 쓰일 전망이다. 홍 교수는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나노복합재료 개발의 현주소와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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