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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과학터치 <59> 마음에 병이 생기면?'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59> 마음에 병이 생기면?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7.04

조회수 3839

첨부파일 : No File!
'뇌의 병' 정신질환 올바른 치료
내일 부산역 5층 회의실

 
국제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59회 강연이 4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대 의대 권준수(사진) 교수가 '마음에 병이 생기면…'이라는 제목으로 전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뇌의 병'인 정신질환에 대해 강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6년 정신질환 및 행동장애로 진단받은 환자가 2001년에 비해 35% 증가했고 보건복지부 역학조사에서도 성인의 30%가 평생 한 번은 정신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됐다. 고도로 발달되고 도시 공간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살게 되면서 현대인들은 과거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각종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직장·학교 내에서의 갈등과 경쟁, 인간관계에 의한 각종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위협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극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나쁜 스트레스는 불면 등의 신체증상과 함께 불안, 우울 등 각종 심리증상을 일으켜 만성적인 뇌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은 컴퓨터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를 '청소년 인터넷중독 발생 1위'로 올려놓기도 했다.

권 교수는 마음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뇌에 생기는 병'인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깨고 올바른 치료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강연회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회장인 박재문 교사(금명중)의 별자리 한마당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회의 동영상과 발표자료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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