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HOME
글자크기

공지사항

대중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
공지사항
'금요일에 과학터치 <80> 뇌 발달과 기형' 글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80> 뇌 발달과 기형

분류 : 공동체 명 부서명 : 부서 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12.19

조회수 19473

첨부파일 : No File!
선천성 기형아의 증가와 예방
내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국제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마련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80회 강연이자 올해 마지막 강
 
연이 19일 오후 7시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에는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 박수철(숙명여대 생명과학부·사진) 교수가 '뇌발달과 기형:무뇌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산업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유해물질 노출 증가와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국내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산모 나이가 35세를 넘으면 무뇌증을 포함한 선천성 기형아가 1만 명당 106.6명 꼴로 태어났고 최근 보고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국내의 선천성 기형아 출산이 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선천성 기형 중에 가장 대표적인 무뇌증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경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신 초기의 임상실험 결과 엽산을 투여하면 신경관 접합 결핍에 기인한 무뇌증 및 척수갈림증을 70% 정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6시30분부터 '2008년도 금과터 최종회 및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LG사이언스홀 부산 드라마팀의 과학드라마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금과터에서는 강연에 앞서 LG사이언스홀 부산 드라마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내년에는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학생들을 찾아간다. 1월 9일부터 시작되는 '금과터 시즌2'는 부산역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 북구 구포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내년 금과터 강연은 5개 시도 강연에서 인기 있었던 10개팀이 순회하면서 열린다.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프론티어 사업 등의 대표적 연구자들이 한층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국내 최고 과학자들과의 만남' 강연을 갖는다. 또 금과터 강연에 앞서 30분간 과학마술, 별자리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놀이 한마당' 도입 강연을 갖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